소교회별 나눔

주뜻소교회에 대해서

1) 주뜻소교회에는 다음의 세 유형이 있습니다
첫째는 일반 셀교회의 셀 혹은 목장과 유사한 유형입니다. (호칭)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이 목양인도자가 되어 인도하는 형태입니다.
둘째는 목회자(목사, 전도사)가 작은 교회를 인도하는 유형입니다. 이 소교회는 번식 혹은 분가를 통해 별도의 교회로 탄생될 수 있고 그렇게 되는 경우엔 협력교회로 편입되게 됩니다.
셋째는 형제소교회라 지칭되는 소교회 유형입니다. 이 유형에도 목회자가 소교회를 인도하는 유형으로서 소교회의 지역적 특성과 구성원의 특수성으로 인해 목회자(부부)만 연합 공예배에 참석하고 소교회의 구성원들은 별도로 모임을 갖게 됩니다. 이 모임을 인도하는 분들은 본인의 회복과 충전을 위해 연합교회의 일원으로 함께 하면서도 실제로는 소교회의 목양인도자입니다. 형제소교회는 연합교회와 타 소교회와 연합사역 혹은 인적 물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우리는 위 세 유형의 모든 인도자들을 목양인도자라 지칭합니다. 목양인도자는 소교회의 모든 사역을 주관합니다(주의 만찬 포함). 
첫째, 목양인도자는 소교회의 교회적 기능, 즉, 말씀나눔기능, 전도(선교)기능, 구제 및 봉사 기능, 돌봄기능 등 모든 교회적 기능을 위해 전적인 사역을 감당하는 일에 매진할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 과정에 전문 사역자(감독)의 도움과 안내를 받을 수 있으나 지시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소교회는 각 소교회 구성원들의 신앙성숙도와 특수성, 그리고 구성원들의 은사와 재능의 범위 안에서 각각의 특징을 살린 사역을 펼칠 수 있습니다. 모든 소교회가 똑같은 내용을 동일한 방법으로 전개할 필요는 없습니다. 
둘째, 각 소교회는 주중에 목양인도자의 인도 속에서 구성원 모두가 각각 은사와 재능을 따라 지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인도자는 통제와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목양의 차원에서 그들을 돌보고 보호하며 양육하고 인도해 나갈 책임을 지닙니다. 물론 전문적인 신앙지식과 사역훈련의 기회는 연합교회의 차원에서 따로 준비됩니다.
셋째, 각 소교회는 주중에 모임시간을 따로 정하여 진행하며 소교회별로 사역을 준비하고 실행한 후, 주일 연합교회의 사역나눔시간에 돌아가며 사역사례를 소개할 수 있습니다(이 시간은 보고회 시간이 아니라 사례 나눔 시간으로 도전과 위로와 격려와 교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도록 합니다).
넷째, 각 소교회는 사역을 위해 소교회별로 예물을 드리는 시간을 갖고 모여진 헌물은 이중의 관리 감독 하에 오직 사역을 위해 사용하고 분기마다 소교회별 보고회를 갖습니다. 여기서 이중의 관리 감독이란 먼저 연합교회의 재정 사용 관리자의 지원 및 감독을 말하고 다른 하나는 소교회별로 자체 재정보고를 의미합니다. 참고로 연합교회에 헌금코자 하는 자원자에 한하여 연합교회에 십입조와 특별헌금(감사헌금 포함)을 드릴 수 있습니다(온라인 계좌입금을 추천함).
다섯째, 각 소교회는 몇 개의 소교회들이 연합하여 사역을 준비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습니다. 예컨대 단기 선교 혹은 아우리치를 갈 수 있습니다. 또 각 소교회는 각기 지원 선교사님을 선택하여 지원하고 자체적으로 직접 선교사역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누구의 지시나 명령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경험있는 선교 사역자의 안내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교 현지에 나아갈 때는 경험에서 나온 지식과 지혜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연합교회의 선교사역자의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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